상심하는 접목(傷心하는 接木)
백자사에서 김광림의 시 24편을 수록하여 1959년에 간행한 시집. # 개설
B6판, 125면. 1959년 백자사(白磁社)에서 발행하였다. ‘꽃과 잃어버린 신’, ‘부활의 장’, ‘전쟁과 꿀벌’, ‘노고산.종점’, ‘바다의 역설’ 등 총 5부로 나뉘어 24편이 수록되어 있다. 서문은 없고, 책의 끝에 전봉건(全鳳健)의 발문이 있다.
# 내용
작자의 시세계는 4단계로 나눌 수 있다. 첫 번째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전쟁체험과 반전의식을 다룬 것으로, 『전쟁과 음악과 희망과』(김광림·전봉건·김종삼 합동시집, 1957),『상심하는 ...